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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홀리데이 (2014~2015년 최신판, 휴대용 맵북) - 내 생애 최고의 휴가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괌 홀리데이 (2014~2015년 최신판, 휴대용 맵북) - 내 생애 최고의 휴가
    • 우지경 지음, 유호종 사진
    • 꿈의지도
    • 2015-10-11

    패키지여행이 주를 이뤘던 괌 여행이 달라지고 있다. 젊은 자유여행객들이 늘어나고 휴양 뿐 아니라 쇼핑, 해양 스포츠, 정글 투어 등 다양한 이유로 괌을 찾는다. 괌의 해변을 즐기기 위해 괌을 찾는 모든 이들이 찾는 투몬과 타무닝, 과거와 현존하는 수도 아가냐, 렌터카 타고 해안길을 달리며 괌을 속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남부와 북부 여행까지 한권에 알차게 담아냈다. <괌 홀리데이>는 여행자에게 꼭 맞는 여행정보와 여행코스를 쏙쏙 뽑아준다. 괌 여행의 핵심 휴양, 쇼핑, 남부 투어를 3박 4일 코스로 제안한다. 여기에 커플 여행자와 아이와 함께 하는 일정 등을 제안, 여행자의 여행패턴과 상황에 딱 맞는 테마별 여행코스까지 추가로 짜주는 센스! <괌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여행플랜 짜는 두려움은 훌훌 날려버려도 좋다. 그대로 따라만 가자.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보고, 잘 사는 것. 그 다음은 쉽다. <괌 홀리데이>는 보고, 먹고, 자고, 사는 것에 대한 최고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알려준다. 괌의 아름다운 해변과 스노클링, 돌핀 크루즈, 선셋 크루즈, 스카이다이빙, 정글 하이킹 등 괌의 바다와 땅, 하늘에서 즐기는 짜릿한 레포츠, 맛도 개성도 넘치는 수제버거와 휴가의 로망을 채워주는 선셋 바비큐, 쇼핑의 천국 괌에서 놓치면 아쉬울 쇼핑목록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출판서 서평]에메랄드 빛 바다가 주는 여유로움과 쇼핑의 천국, 괌!보고, 먹고, 자고, 살 것 등 테마별 여행에 대한 버킷리스트를 꼼꼼히 짚어주고,여행 스폿 안내는 물론 여행의 동선까지 제대로 짜주는 괌 지역별 완벽 가이드!투몬과 타무닝, 아가냐, 남부와 북부 등 핵심여행지 총망라괌은 태교여행, 커플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으로 주목 받는 휴양지 중 하나다. 아이가 있다면 , 타무닝의 해변과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휴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괌의 속살을 더 들여다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렌터카만 렌트하면 어렵지 않게 괌 여행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괌 홀리데이>는 괌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을 소개하고, 추천 일정표를 넣었다. <괌 홀리데이>에 나온 여행지에만 가도 괌 여행은 완벽해진다. 믿고 떠나자!파라다이스 블루, 아름다운 괌 해변 누리기괌의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는 아니다. 저자들이 괌에서 입소문 자자한 비치들을 하나같이 샅샅이 훑었다. 산호초로 둘러싸여 투명하고 잔잔한 바다, 생크림처럼 고운 백사장과 맥주 거품처럼 보드랍고 잔잔한 파도는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의심하게 한다. 휴양의 꽃은 해변이 아니라고 했던가.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해변,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은 해변, 프라이빗 비치 등 저자가 추천하는 괌 해변 베스트 7! 믿고 가보자! 괌의 바다와 땅, 하늘에서 즐기는 짜릿한 레포츠 열전!마음 먹고 떠난 휴가, 선 베드에 누워만 있기는 아깝다. 해변의 여유로움도 좋지만 해양 스포츠와 투어에 도전해보자. 빼놓을 수 없는 해양 스포츠는 수영을 못해도 할 수 있는 난이도 하부터 모험심 강한 여행자를 위한 난이도 상까지 난이도 별로 알려준다. 휴양지라서 심심하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접어두자. 괌에는 이색 투어가 수두룩하다. 돌핀 크루즈, 선셋 크루즈, 스카이다이빙, 와일드 트레킹 등 괌을 온 몸으로 느끼려면 3박 4일이 모자라다. 휴양지의 낭만과 멋을 간직한 괌의 맛집 대탐험!야자수 사이로 지는 노을을 보며 해변에서 먹는 선셋 바비큐. 비슷해 보인다고 다 같은 선셋 바비큐가 아니다. 내 스타일에 맞는 선셋 바비큐 스타일을 찾아주니 이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개성 만점 수제버거도 있다! 한입에 베어 물기 힘들 정도로 쌓아주는 수제버거 맛에 반하지 않고는 못 베길 터. 패스트푸드의 유혹은 떨쳐버리자. 이밖에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라멘과 미슐렝 스타 셰프가 보여주는 파인 다이닝, 남미 요리 등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을 깨알같이 알려준다. 쇼핑 천국 괌에서 알뜰하게 즐기는 쇼핑 노하우 올 가이드!쇼핑 하러 괌에 간다고? 사실이다. 괌은 새롭게 뜨는 쇼핑 천국이다. 특히, 출산을 앞두거나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아이 옷이 국내 가격의 절반도 안 된다는 소식에 하루를 아예 쇼핑데이로 빼둘 정도. 그뿐만이 아니다. 괌 패션의 완성 썸머 슈즈는 1개의 가격에 2켤레를 살 수 있으니 부담이 없다. 직구보다 싼 브랜드 쇼핑은 지갑을 열게 한다. 여행자의 센스 있는 선물은 마트에서 해결 가능하다. 또 최근, 공항 롯데면세점이 들어서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알차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에는 해외 면세점에서는 보기 힘든 국내 아이템들까지 잘 갖춰져 있다. 이쯤 되면 왜 괌이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지 알게 된다. 여행 패턴과 예산에 따른 괌 숙소 총정리!휴양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숙소! 어느 곳에 묵는가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가족여행, 커플여행 등 여행 타입과 목적에 따라 호텔의 스타일과 수영장, 레스토랑 등 시설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괌은 투몬 해변을 따라 다양한 숙소가 있다.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와 특급 호텔, 시내 중심가 콤팩트 호텔, 가족여행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콘도, 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등 위치와 등급, 시설에 따라 숙소가 천차만별이다. <괌 홀리데이>는 여행자의 패턴에 맞는 다양한 숙소들을 엄선해서 추천해준다. 리조트는 하루 일정의 완벽한 스케줄도 제시, 리조트 시설을 마음껏 누리며 휴식할 수 있게 해준다. 스텝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여행 동선 짜고<괌 홀리데이>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의 전반부는 괌에서 보고, 먹고, 자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저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괌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충분히 알려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여행 가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이곳에서 원하는 여행지를 찾았다면 그 다음은 여행의 동선을 짤 차례. 여행의 동선은 가이드북 후반부의 지역편을 참고하면 된다. 지역편은 그 지역에 전반에 대한 해설과 추천일정, 볼거리, 먹을거리, 세부 안내도 등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특히, 저자가 확신하는 곳은 ‘Writer’s Peak’ 마크를 달아 놨다. 다른 곳은 못가도 이곳만은 꼭 가라고 추천하는 곳으로 무조건 믿고 가면 된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괌 여행 준비 끝!괌 여행 가기 7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8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괌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괌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4장과 스마트폰 방수팩까지, 화끈하게 쏜다!<괌 홀리데이> 구독자 전원에게 특별한 혜택도 준다. 바로 롯데면세점 할인쿠폰과 스마트폰 방수팩이 그것! 할인쿠폰은 50, 100, 150, 200달러 등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4종이 들어 있다.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20달러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알뜰한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방수팩은 휴양지 여행의 필수품! 롯데면세점 전 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방수팩으로 해변의 추억을 제대로 남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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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민속박물관 바로보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국립민속박물관 바로보기
    • 김선태
    • 디지털문학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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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인물산책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남도인물산책
    • 크레펀 편집부 엮음
    • ㈜크레펀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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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여행을 위한 책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남해 여행을 위한 책
    • 화이트워터
    • 작가와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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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의 수도 보성 다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녹차의 수도 보성 다원
    • 김선태
    • 유페이퍼
    •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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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에게, 섬 - 강제윤 시인과 함께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섬 여행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당신에게, 섬 - 강제윤 시인과 함께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섬 여행
    • 강제윤 지음
    • 꿈의지도
    • 2015-10-11

    푸른 바다 위의 빛나는 보석, 그 찬란한 섬들에 관한 기록! 10년째 400여 개의 섬들을 순례하고 있는 섬 시인 강제윤은 오늘도 섬에 가고, 섬을 걷고, 섬에 머문다. 섬 시인 강제윤이 섬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이토록 많은 섬에 대한, 이토록 많은 이야기! 며칠쯤 발이 묶여도 좋은 날, 온전히 숨어들기 좋은 섬. 그 섬에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고, 시가 있다. 꽃보다 보석보다 더 빛나는 우리 섬 여행 이야기. “수많은 생애의 날에 나는 섬으로 갔다.”보석처럼 빛나는 40여 개 우리 섬에 대한 강제윤 시인의 깊고 따뜻한 시선! 10년 동안 섬 여행을 다니며 직접 만나고, 쓰고, 찍은 주옥같은 글과 사진!다큐멘터리보다 진하고, 영화보다 아름다운 섬 여행 에세이!강제윤 시인만큼 섬의 구석구석까지 다 걸어 다니며, 그곳에 숨겨진 굽이굽이 사연들마다 세심히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 또 있을까? 강제윤 시인만큼 섬의 돌 하나, 섬의 나무 한 그루까지 소중하게 돌아보는 사람이 또 있을까? 이 책에는 누구보다 섬을 사랑하는 강제윤 시인이 지난 10년 동안 400여 개의 섬을 직접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찍고, 쓴 기록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 황홀한 순간순간들이 주옥같은 글과 사진 속에 녹아 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섬의 아름다운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풍경보다 더 값진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짠내 나는 섬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향기가 곳곳에서 묻어난다. 꽃게잡이에, 김발 작업에, ‘그 이쁜 손가락’을 세 개나 잃고도 아이들 모두 어엿하게 키워낸 보람으로 시름을 잊는다는 삽시도의 할머니, 너무 배가 고파, 남의 집 마당의 개밥 그릇에 담긴 누룽지를 허겁지겁 집어먹기도 했다는 낙월도의 할머니 이야기도 생생하다. 그 배고픔을 알기 때문에 자기 집에 들르는 어떤 이라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는 할머니는 누구든 붙들어다 밥을 먹이는 게 일이다. 강제윤 시인은 할머니의 밥상을 얻어먹으며 그들이 헤쳐 나온 삶을 곱씹어 듣고, 그 한숨과 웃음까지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시 쓰고 요리하는 전직 조폭 출신의 지도 사나이 김옥종부터 지붕을 공책 삼아 낡은 슬레이트 지붕 위에 ‘웃자 웃자’ 크게 써 놓은 누군가의 서툰 글씨, 고아로 절에 버려져 평생을 절간 밥 먹으며 도 닦다가 이제는 도통 도통할 생각도 않는 팔순의 노승, 돌담 밑에 앉아 하루 종일 바다만 바라보고 사는 아흔한 살의 김윤덕 할머니까지. 섬사람들의 바다처럼 깊고 파도처럼 높은 사연들이 <당신에게, 섬>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 어떤 다큐멘터리보다 진하고, 그 어떤 인간극장보다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강제윤 시인의 아름다운 글과 사진을 통해, 그것들은 보이는 것보다 더 밀도 있고, 들리는 것보다 더 울림이 크게 다가온다. 이 책은 오늘 하루치의 심연을 또 건너야 하는 우리들에게 다리가 되고, 조각배가 될 것이다. 한 폭의 그림과 한 편의 시가 어우러져 만드는 깊은 울림! 시집보다 더 시집 같고, 사진집보다 더 사진집 같은 특별함이 있다!<당신에게, 섬>에는 강제윤 시인의 주옥같은 시들이 아름다운 섬 사진들과 함께 재수록 되어 있다. 전시장에 걸린 한 폭의 그림처럼, 시 낭송회에서 듣는 가슴 저린 한 편의 시처럼, 사진과 언어가 만나 깊은 감동을 준다. “어찌 나만이 인생에서 상처받았다 할까내 마음은 단 하루도 잔잔한 날이 없었으니심한 풍랑에 부대끼고인생에서 상처 받았으니위로 받을 수 없었으니세상의 길은 나에게 이르러 늘 어긋났으니시간은 나에게만 무자비한 판관이었으니어느 하루 맑은 날 없었으니문밖을 나서면 비를 만났으니누구하나 우산 내밀지 않았으니고달픈 세월의 바람에 나부꼈으니”“그별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바람뿐이랴냄비 속 떡국 끓는 소리에도 세월이 간다군불을 지피면장작 불꽃 너머로 푸른 물결 일렁인다 보길도에 사람의 저녁이 깃든다이 저녁 평화가 무엇이겠느냐눈 덮인 오두막 위로 늙은 새들이 난다저녁연기는 대숲의 뒤안까지 가득하다 이제 밤이 되면시간의 물살에 무엇이 온전하다 하겠느냐밤은 소리 없이 깊고 사람만이 아니다어둠 속에서 먼지며 풀씨,눈꽃 송이들 떠돌고어린 닭과 고라니, 사려 깊은 염소도길을 잃고 헤맨다누가 저 무심한 시간의 길을 알겠느냐더러 길 잃은 별들이눈 먼 나에게도 길을 묻고 간다.”강제윤 시인의 섬에 관한 시들은 고단한 세월을 건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무도 괴롭히지 않는 섬에서 잠시 홀로 쉴 수 있게 이끈다. 시원시원하게 보여주는 사진 위에 얹힌 감수성 짙은 시들은 마치 그 섬을 지금 이 순간 함께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시화전을 보듯이, 시낭송회를 간 듯이, 잔잔하게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감동이 책 속에서 피어날 것이다. 누구나 줄 수 없는 내밀한 여행정보, 오직 강제윤 시인만이 줄 수 있는 깨알 같은 팁은 보너스!<당신에게, 섬>에는 섬에 직접 가서, 걷고, 먹고, 자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팁이 가득하다. 400여 개의 섬을 내 고향집인양 드나든 강제윤 시인이 아니라면 결코 줄 수 없는, 오직 그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팁이 읽는 의미를 더한다. “백야도항을 통해 금오도에 갈 경우 선착장 부근의 ‘백야리 손두부집’에서 노부부가 직접 만든 손두부에 낭도 젖샘 막걸리 한잔을 맛보는 것도 여행길의 큰 즐거움이다.” (021p)“사람들은 흑산도에 가면 무조건 홍어만 먹어야 되는 줄 알지만 나그네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요리는 단연 장어간국이다. 마른 바다장어로 끓여낸 뽀얀 국물이 곰국보다 진국이다. 보약이 따로 없다.” (155p)“내도 여행을 계획할 때는 공곶이와 서이말 등대까지 포함 시키는 것이 좋다.......(중략) 곶이 가는 길 끝에는, 쥐의 귀를 닮았다는 ‘서이말’ 등대가 있는데 등대에서 보는 해금강, 내도, 외도 등의 풍경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299p)서이말 등대가 바로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라는 것, 금오도 선착장 부근의 ‘백야리 손두부집’에서 낭도 젖샘 막걸리를 꼭 한 잔 먹어봐야 한다는 것, 흑산도에는 홍어 말고도 장어간국이 있다는 것. 이런 팁들은 섬 여행 책자 어디에도 잘 나와 있지 않는 내용이다. 강제윤 시인이 아니라면, <당신에게, 섬>에서가 아니라면 이런 특별한 팁을 과연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그의 안내를 따라 섬을 만나다 보면 어느 샌가 섬이 마음속에 들어와 앉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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